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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스포츠는 “이번 명칭 변경은 보다 직관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프레인글로벌의 PR, 엔터테인먼트 사업들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다양한 외연 확장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인스포츠는 12월 중 기존 청담동에서 프레인글로벌 본사가 위치한 중구 남대문으로 이전 예정이다. 회사 측은 “유관 조직 업무공간의 물리적 통합으로 인해 시너지 효과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인글로벌은 지난 2021년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의 에이전시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후 주식교환 방식으로 합병한 뒤 ‘프레인스포티즌’을 스포츠 사업부문 명칭으로 사용해 왔다.
현재 PR 사업부문 프레인PR,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문 프레인TPC,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 사업부문 프레인스포츠 세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