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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에스파 직접 본 횟수,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

윤기백 기자I 2022.08.20 21:43:28

'SM타운 라이브 2022' 수원 출연

샤이니 키가 2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 수원’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오늘 에스파도 보고, 오랜만에 소녀시대 선배님도 보고…”

그룹 샤이니 키가 5년 만에 국내에서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2022’(SMTOWN LIVE 2022) 수원 무대에 오른 소감을 재치있게 밝혔다.

20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이 개최됐다. 이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됐다.

키는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배드 러브’ 무대를 마친 뒤 “에스파를 직접 본 횟수가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며 “코로나19로 이런 상황이 됐지만, 오늘 에스파도 소녀시대 선배님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소회를 남겼다.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디오, 카이, 레드벨벳, NCT, 에스파, 갓 더 비트(GOT the beat),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 글로벌 K팝 스타들이 총출동, ‘믿고 보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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