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시장’은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다 관객상을 수상했다. 영화를 연출한 윤제균 감독이 상을 받았다.
윤제균 감독은 “이 상을 받고 나니까 이 영화를 처음 기획했을 때가 생각난다. ‘국제시장’을 만들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훑어보겠다는 거창한 목적으로 만든 영화가 아니다”고 말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실 때 ‘수고하셨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드렸다. 언젠가 감독가 돼서 평생 자식과 가족 위해 일만 하시다 돌아가신 아버지 이야기를 하겠다는 개인적인 목적에서 출발했다. 이렇게 상을 받고 보니 큰 축복을 받은 것 같다. 많은 관객에게 이 상을 돌리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국제시장’은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 덕수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며 1426만명을 동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