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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처음엔 저 자신조차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면서 “이제는 시간이 지나 솔직히 말할 준비가 된 것 같다. 저는 현재 치료를 받으며 하루하루 조용히 싸워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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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반드시 이겨내서 더 강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차현승은 환자복을 입은 채 입원 생활 중인 모습이다. 삭발한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해당 글에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댄서 배윤정, 방송인 홍석천 등의 응원 댓글도 달렸다.
차현승은 선미의 댄서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 ‘피지컬: 100’ 등에 출연했다. 이후 숏폼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 드라마 ‘단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차현승 SNS 전문
안녕하세요. 차현승입니다.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제 삶이 한순간에 멈췄습니다. 그전까지는 하고 싶던 작품들의
최종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습니다.
처음엔 저 자신조차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두려움과 혼란이 매일을 채웠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지나 솔직히 말할 준비가 된 것 같아요. 저는 현재 치료를 받으며 하루하루 조용히 싸워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길은 길지만 저는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 제 꿈과 열정은 여전히 살아 있고 다시 무대와 카메라 앞에 설 그날을 간절히 기다리며 버티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반드시 이겨내서 더 강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저는 희망을 연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