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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4회에서는 신기루와 홍현희, 샵뚱의 급이 다른 먹방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신기루는 홍현희와 함께 샵뚱의 15년째 단골 고깃집으로 향한다. 이들은 샵뚱의 진두지휘하에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샵뚱이 다년 간의 경험으로 만든 특별한 세트를 주문한다.
샵뚱의 본명인 일명 ‘한현재 세트’를 맛본 신기루는 만족감을 표하고 홍현희는 배지터리언의 면모를 보이며 극과 극 먹방력을 드러낸다. 또한 샵뚱이 추천하는 2차 장소로 옮긴 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장소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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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와 홍현희의 웃픈 유식(食) 대결도 펼쳐진다. 홍현희는 영어를 섞어 쓰는 신기루에 스펠링을 묻고, 신기루는 맞받아치는데. 그 가운데 논란의 고추 배틀(?)이 벌어지고 두 사람의 대결 열기는 절정으로 치닫는다. 모두를 웃음 지옥에 빠트린 두 사람의 대결 결과가 궁금해진다.
‘전참시’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