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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노하우를 보유한 KBS 자체 제작진과의 콜라보를 통해 신인 크리에이터의 육성에 팔을 걷어붙인 몬스터유니온은 창작자들의 참신한 실험 정신을 반영하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제공하는 등 작품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몬스터유니온은 신인 창작자를 발굴하고 데뷔를 지원하기 위한 신인작가 개발 프로젝트 ‘몬스터 크리에이터’ 1기를 출범시켰다. 현재 6개월간 인턴십 과정을 진행 중인 ‘몬스터 크리에이터’ 1기 작가들은 몬스터유니온의 프로듀서와 감독, 작가 등의 멘토 그룹과 함께 작가 데뷔를 위한 과정을 지원받으며 미니시리즈 기획개발에 본격 참여 중이다.
공영방송을 대표하는 제작 스튜디오로서 몬스터유니온은 ‘KBS 드라마스페셜’과 ‘몬스터 크리에이터’ 등 신인 크리에이터의 지원과 육성에 본격 나섬으로써 자체 제작역량을 강화 중이다. 이를 통한 다양한 시도로 콘텐츠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할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어떤 결실이 맺어질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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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뿐 아니라 디지털드라마, 넷플릭스 등 OTT 오리지널 드라마 공급 등 채널 다각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작으로 영역 확대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원작 확보를 강화하고 외부와의 제휴 및 협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규모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외부 투자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