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는 웨이브(Wavve)가 명작으로 회자되는 2000년대 대표 드라마의 감독이 주요 스태프들과 함께 원작을 2024년 버전으로 신작화하는 프로젝트다. CGV는 웨이브와 협업해 뉴클래식 프로젝트 파트2의 포문을 연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를 CGV에서 먼저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는 머리에 총알이 박혀 시한부를 선고받은 호주 입양아 무혁(소지섭 분)이 한국으로 돌아온 후 은채(임수정 분)를 만나 죽음도 두렵지 않은 지독한 사랑을 하게 되는,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지독한 사랑의 기록을 그린다. CGV에서 상영하는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는 이형민 감독과 함께 편집, 음악 감독을 포함한 주요 스태프들이 참여해 콘텐츠 화질과 음질 등을 개선해 16부작을 6부작 시리즈물로 재탄생시켰다.
CGV에서 상영하는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올데이 극장 상영은 오는 16일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6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 편당 약 1시간으로 6편을 연속으로 관람한다. 3편과 4편 사이에 15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CGV는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올데이 극장 상영을 기념해 방영 당시 화제를 일으켰던 주인공들의 패션을 따라잡는 Y2K 드레스코드 콘셉트 상영회 이벤트와 관람 고객에게 스페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콘텐츠 상영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엄정민 ICECON기획파트장은 “20년 전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극장에서 가장 먼저 관람하며 그때 그 시절의 감동을 큰 화면으로 다시 한번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웨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2023년 6월 웨이브와 협업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언론시사회 및 팬이벤트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