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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탁 뮤직 앤 페어' 개최 10월로 연기

김현식 기자I 2023.07.14 17:32:2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공연제작사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가 음악 페스티벌 ‘우드스탁 뮤직 앤 페어 2023’ 개최일 연기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음악 페스티벌이다. 출연 라인업에는 에이콘, 뉴 호프 클럽, 전인권, 태양, 선미, 타이거JK, 윤미래 등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개최일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로 미뤄졌다. 공연제작사는 “장마철 안전사고에 따른 우려로 관객의 편의를 위해 부득이 개최 시기를 가을로 변경했다”며 “라인업을 대폭 보강해 더욱 좋은 모습으로 관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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