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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카리나·윈터·지젤·닝닝)가 5년 만에 국내에서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2022’(SMTOWN LIVE 2022) 수원 무대에 오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20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이 개최됐다. 이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됐다.
포문은 에스파가 열었다. 에스파는 지난해 전 세계 가요계를 강타한 메가히트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열창, 현장에 운집한 3만 관객의 떼창을 불러일으켰다. 현장 관객들은 ‘넥스트 레벨’의 포인트 안무인 ‘디귿춤’을 다함께 따라하며 무대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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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는 “SM타운 공연을 하면서 듣는 환호성을 많이 기대했다”고 팬들의 환호를 당부했고, 지젤은 “이 꿈같은 순간이 오래 지속되길 희망한다. 이어지는 무대를 계속 즐겨달라”고 말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디오, 카이, 레드벨벳, NCT, 에스파, 갓 더 비트(GOT the beat),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 글로벌 K팝 스타들이 총출동, ‘믿고 보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