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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이고은이 주전 세터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허리 통증 때문에 V리그 개막에도 불구,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전남 여수에서 열린 여수·농협컵(컵대회)부터 결장 중이다.
김다솔과 서채현이 지난 18일 정관장과 개막전(3-1 승) 및 22일 현대건설전(1-3 패)에 나눠서 세터를 맡았지만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나연은 2011~12시즌 데뷔한 뒤 2023-24시즌까지 프로 무대에서 활약한 베테랑 세터다. 안정적인 볼 배분과 경기 조율 능력으로 꾸준히 코트를 누볐다. IBK기업은행을 시작으로, GS칼텍스, 현대건설을 거쳐 올해 실업팀 포항시체육회에서 활약하다 흥국생명을 통해 프로 무대에 복귀했다.
특히 최근 MBC에서 방영 중인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팀 원더독스의 주전 세터로 출연해 경기 감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3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이나연은 오는 25일 도로공사전부터 선수단과 함께 경기장에 동행해 팀 훈련과 경기에 참여한다.
구단 관계자는 “이나연은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두루 갖춘 선수”라며 “빠르게 팀 전술에 녹아들어 이번 시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요시하라 감독은 “이번 시즌 팀이 매 경기마다 발전하도록 강조한다. 베테랑 이나연 선수의 합류는 세터진의 안정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선수단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나연은 “흥국생명 배구단에서 다시 프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독님과 코칭스태프의 지도에 따라 팀에 도움이 되는 세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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