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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주류-비주류` 구분 없는 음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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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I 2016.03.08 17:28:57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EBS ‘스페이스 공감’이 오는 10일 밤 12시10분부터 2부에 걸쳐 ‘2016 한국대중음악상’ 특집 방송을 꾸민다.

지난 2004년 첫 공연 이래로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양질의 공연을 통해 대중음악의 다양화에 앞장선 ‘스페이스 공감’은 이날 방송에서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현장과 함께 총 4개 분야의 27개 부문에 걸친 제 13회 수상자들과 음악에 관한 코멘터리를 다룰 예정이다.

음악평론가 강일권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방송은 6명의 뮤지션 및 평론가가 출연해 록, 헤비니스, 모던록 / 포크, 재즈&크로스오버 / 랩&힙합, 알앤비&소울 / 팝, 댄스&일렉트로닉 등 총 4개 분과의 음악에 대해 심도 깊은 분석과 토의를 이룰 전망이다.

(사진=EBS 스페이스 공감)
특히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노래, 네티즌이 뽑은 그룹 부문에서 3관왕을 거머쥔 빅뱅과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혁오 등 대중적 인기를 누리는 뮤지션들의 음악적인 조명과 더불어 선정위원들의 시상식 뒷이야기 등이 다뤄진다.

이번 방송은 그동안 ‘스페이스 공감’이 록, 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던 만큼, 애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대중음악상’은 인기도나 음반 판매량만으로 상을 수여하는 기존의 시상식이 음악인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성에서 출발, 주류와 비주류를 구분하지 않고 오로지 음악성만을 기준으로 삼아 음악인을 시상하는 자리로 지난달 29일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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