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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컴백 심장 뛰어"… 뉴진스·스키즈 등 2NE1 콘서트 총출동

윤기백 기자I 2024.10.06 16:40:41
2NE1(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뉴진스, 스키즈, 세븐….’

10년 6개월 만에 열린 2NE1 완전체 콘서트에 가요계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2EN1(씨엘·박봄·산다라박·공민지)은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 3일차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그룹 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 세븐, 거미, 정용화, 빅뱅 대성, 윤도현, 선우정아, 노홍철 등이 참석, 2NE1의 완전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가요계 선후배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뉴진스는 공연 도중 상영된 영상을 통해 “2NE1 선배님들의 완전체 콘서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미미미미미미미치고 싶어”라고 재치있게 2NE1의 노랫말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는 “2NE1 선배님의 컴백을 들었을 때부터 심장이 뛰었다”고 했고, 에스파는 “어린시절 2NE1 선배님들의 노래를 들으며 자랐다. 2NE1 선배님들은 K팝 가수들의 롤모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아이유, 지드래곤, (여자)아이들, 지코,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키스오브라이프 등이 2NE1의 완전체 귀환을 축하했다.

‘웰컴 백’은 2NE1이 약 10년 6개월 만에 개최하는 완전체 콘서트이자 데뷔 15주년을 맞아 여는 특별한 공연이다. 3일간 1만 2000명의 관객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2NE1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9개 도시, 15회차에 달하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이들은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로 발걸음을 옮겨 보다 많은 글로벌 팬들과 교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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