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김지선 인스타그램 캡처·SIKK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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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코미디언 김지선이 래퍼로 활동 중인 둘째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아들과 주고 받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올리며 “아들이 벌어다 준 돈. 이 맛이군요. 자식이 첫 월급봉투 갖다 줄 때의 기분”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제가 그 맛을 느낄 나이가 됐나 봅니다. 아따 좋다. 아직 대학교 2학년인데”라고 덧붙였다.
김지선이 공개한 카톡 메시지를 보면 “엄마 나 음원이랑 공연수익 나왔어. 처음 벌어본 돈이니까 선물이야”라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9만6283원도 송금했다.
김지선의 둘째 아들 김정훈은 현재 시바(SIVAA)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래퍼다. 올해 20살로 식구라는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한 뒤 공부를 병행하며 꿈을 키웠다. 과거 SBS ‘붕어빵’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지선은 연예계 대표 다산맘으로도 통한다. 지난 2003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3남1녀를 두고 있다.
|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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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지선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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