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정주연은 스튜디오 더 무로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정주연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에 출연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그동안 여성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던 것과 달리 반전이 있는 암살자로 등장해 액션 연기에 도전했고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특히 액션 연기 뿐만 아니라 감정의 파동이 없는, 속을 알 수 없는 이진의 내면적인 연기 또한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화인가 스캔들’의 신스틸러로 활약한 정주연이 다음 작품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