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드림콘서트, 4월 18일 예매 개시

김은구 기자I 2019.04.08 19:18:16
(사진=(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올해 25주년을 맞는 ‘드림콘서트’의 예매 전쟁이 시작된다.

오는 5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를 개시한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당대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지난 25년 동안 국내외 누적관객 수가 146만 명을 기록했다.

올해 드림콘서트에는 샤이니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NCT DREAM, 남우현, 정일훈, 마마무, 하성운, 오마이걸, CLC, 더보이즈, 다이아, 골든차일드, 김동한, N.Flying, JBJ95, (여자)아이들, TRCNG, 원더나인, 김태우, 박봄, 홍진영, 클론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드림콘서트는 25주년을 맞이해 과거 드림콘서트를 관람했던 세대와 그들의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테마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전했다.

드림콘서트는 CS TV 아사히 채널1을 통해 일본에 생중계된다. 국내에서는 SBS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드림콘서트는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현대오일뱅크(주), 현대건설기계(주),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주), 현대로보틱스(주)가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특별후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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