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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빅스 "가장 힘든 시기에 가장 열심히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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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5.11.10 17:20:29
빅스(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사슬(Chained up)’을 빅스의 대표곡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굳이 힘을 주지 않아도 분명한 목표가 느껴졌다. “앨범과 음원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는 당연스러운 바람도 그저그런 바람으로만 들리지는 않았다. 자신감이 담겼다.

빅스는 1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정규 2집 ‘체인드 업(Chained up)’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을 알렸다. 2013년 ‘저주인형’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자 지난 2월 스페셜 싱글앨범 ‘이별공식’ 활동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활동이다.

‘사슬’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빅스는 “사랑의 노예를 콘셉트로 한 곡으로 구성이 강렬하고 듣기 좋은 노래”라며 “지금까지 보여준 것과는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빅스는 그동안 ‘저주인형’과 뱀파이어, 사이보그 등 기괴한 콘셉트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강하고 완벽한 남자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노예처럼 속박된 채 굴복하고 마는 숙명을 표현했다. 기존 안무를 담당했던 나나스쿨과 저스틴 비버, 태민 ‘괴도’, 샤이니 ‘뷰’ 등의 안무를 제작한 유명 해외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가 참여해 완성했다.

멤버 레오는 “멤버들이 각자 스케줄이 많은 데도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와서는 잠자는 것도 마다하고 다시 연습을 하는 것을 보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자신했다. 가장 바쁜 시기에 가장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라고 말했다.

빅스는 10일 0시 새 앨범을 발매했다. 13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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