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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더 폰’(미스터로맨스 제작)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현주는 “몇몇 사람들이 또 스릴러 장르를 선택했느냐고 질문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릴러를 고집하기 위해 ‘더 폰’을 선택한 것은 아니다. 내 선택 포인트는 시나리오가 얼마나 재밌고 긴장감을 주는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현주는 “영화 ‘더 폰’이 바로 그런 작품이다. 시나리오가 독특하고 소재가 신선했으며 영화에 전반적으로 긴장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2013년 첫 주연작 ‘숨바꼭질’과 올해 개봉한 ‘악의 연대기’ 등 손현주가 지금까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는 모두 스릴러 장르였다. 그는 영화 ‘숨바꼭질’의 성공 덕분에 스릴러 장르의 시나리오가 많이 들어오는 것은 사실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손현주는 이번 영화 촬영 중 유독 부상을 많이 당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는 “액션 장면을 촬영하면서 손톱의 반이 나간 적 있다. 갈비뼈에 금이 가기도 했다”며 “배성우 씨가 힘이 센데 합을 맞추는 과정에서 힘을 조절하지 못한 적 있다. 나뿐만 아니라 배성우 씨도 인대가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고 언급했다.
영화 ‘더 폰’은 1년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걸려 온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로 오는 10월22일 개봉 예정이다. 손현주·엄지원·배성우·노정의 등이 출연하며 김봉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