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틀려도 괜찮아' 후지이 미나 손글씨 보니

양승준 기자I 2014.12.04 19:39:37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이 미나.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예쁘계 봐주세요.’

일본에서 온 배우 후지이 미나가 손 글씨로 쓴 문구다. 자신이 출연하는 MBC ‘헬로! 이방인’ 시청을 독려하기 위해 ‘본방사수 잘 부탁해요’란 글과 함께 쓴 내용.

후지이미나는 이 내용이 적힌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 한 장을 4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예쁘게를 예쁘계로 잘못 써서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맞춤법은 틀렸지만, 외국인치고는 잘 썼다는 반응이다. 인터넷에는 ‘후지이 미나, 글씨는 직접 쓴 거? 글씨 틀린 것도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흥미로워했다.

후지이미나는 ‘헬로! 이방인’ 에서 청순하면서도 당돌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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