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먼저 드래프트장에 들어선 하준은 훈훈한 피지컬과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 멤버를 알리는 키워드 중 ‘천만 배우’라는 키워드 아래 선 하준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통해 보여준 임팩트 있는 활약상과 함께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국민 사위’라는 소개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뒤이어 입장하는 새 멤버들을 맞이하며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금세 현장 분위기에 익숙해진 모습으로 풍성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과거 라미란과 tvN 드라마 ‘블랙독’을 함께 했던 인연이 있는 하준은 ‘라미란 아들’이라는 키워드로 소개된 사이클 선수 김근우를 향해 “사진 봤어요, (라미란) 누나가 보여주셔서”라며 스몰토크를 건네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하준은 무해한 리액션과 특유의 다정함으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예능 새싹의 발견을 알렸다. 이와 함께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운동선수 역할은 물론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뛰어난 운동 신경을 선보여온 하준이 앞으로 이어질 드래프트에서 감독 4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뭉쳐야 찬다4’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4인과 축구 능력자들이 ‘단 하나의 우승컵’을 향한 대장정에 나서는 프로그램. 치열한 축구 지략 전쟁이 펼쳐지는 초대형 스케일의 리그전 ‘판타지리그’가 열리며 주목 받고 있다. 등장만으로 뛰어난 존재감을 뽐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 하준의 첫 고정 예능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