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 성행위 퍼포먼스에 녹화 중단? "심의 준수해 편집 고려"

박미애 기자I 2015.07.20 15:33:42
Mnet ‘쇼미더머니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선정적인 퍼포먼스가 문제가 됐다. 최근 녹화 중 래퍼 블랙넛이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심사위원들이 문제 제기를 하면서 수시간 동안 녹화가 중단됐다고 알려진 것.

제작진에 따르면 블랙넛이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것은 사실이다. 심사위원들은 녹화를 마친 후에 이 문제에 대해 회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심의 규정을 준수해 블랙넛의 퍼포먼스 부분에 대해 편집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제작진과 심사위원이 블랙넛의 녹화 장면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쇼미더머니4’는 앞서 위너 송민호가 여성 비하 랩으로 논란에 휩싸이며 사과를 한 바 있다. 여성 비하뿐 아니라 악마의 편집 등 계속되는 논란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쇼미더머니4’는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가 프로듀서 군단으로 참여 중인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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