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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는 13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악몽’ 시리즈의 마지막인 4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했다. K팝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남미 투어까지 진행할 수 있었던 배경이 ‘악몽’ 시리즈였다. 멤버들도 “악몽 콘셉트를 통해 드림캐쳐의 이미지가 대중에게 각인됐다. 공포영화를 보면서 드림캐쳐를 떠올린다는 분들도 적지 않다”며 애착을 드러냈다. 드림캐쳐는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의 무대를 높은 완성도로 장식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피리(PIRI)’다.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의 감정을 나타낸 곡이다. 가사 속 ‘피리’라는 소재를 통해 그들의 SOS 신호를 표현해 냈다.
드림캐쳐는 이번 앨범의 국내 활동 이후 다시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이번에는 아시아 투어다. 오는 3월 20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그리고 국내와 일본을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팬클럽 ‘인썸니아(InSomnia)’를 만날 예정이다. 월드투어를 두차례 진행했지만 아시아 지역만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은 처음이다.
드림캐쳐가 ‘악몽’을 어디까지 펼쳐나갈지, 또 이후 어떤 이야기를 준비 중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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