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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현빈이 오는 3월 입대 전에 세계 3대 국제영화제인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에 도전하게 됐다.
현빈과 임수정이 남녀주인공을 맡은 이윤기 감독의 신작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오는 2월 열리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본선 경쟁부문에 공식초청되었기 때문이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제작사인 영화사 봄은 "아시아 영화로는 유일하게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작품이 초청됐다"며 "현빈과 임수정이 남녀 주연배우상 후보에 자동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빈은 포럼 부문에 초청된 김태용 감독의 `만추`와 더불어 두 작품의 주인공으로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본선 경쟁부문에는 폴 토머스 앤더슨, 로만 폴란스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신작들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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