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호 감독 '히치하이커' 칸영화제 감독주간 단편부문 초청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윤재호 감독의 ‘히치하이커(Hitchhiker)’가 프랑스 칸에서 5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6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단편부분에 공식 초청됐다. 또 윤재호 감독의 신작 ‘마담B’는 acid 다큐부문에도 공식 초청됐다.

‘히치하이커’는 우리사회의 탈북자를 보는 시선과 교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윤재호 감독은 프랑스에서 학교 졸업 후 줄곧 프랑스에서 활동하였으며 프랑스 영화 ‘어둠속에서’로 장편 데뷔해 2010년 ‘약속’으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대상, 2012년 ‘무하헤드 나에게 말해줘’로 모로코 카사블랑카 영화제에서 감독상 수상, 2013년 대만영상위원회 지원작품 ‘돼지’는 칸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일본 숏쇼츠 단편영화제 등에 초청, 2011년 ‘북한인을 찾아서’로 멕시코 환경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