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의 30세 이하의 리더들을 분야별로 30명씩 선정한다. 아이브는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분야 명단에 포함됐다.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아이브를 “경쟁이 치열한 K팝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중 한 팀”이라고 소개했다.
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포브스 선정 명단에 포함돼 매우 영광이고 정말 감사드린다”며 “최근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많은 ‘다이브’(공식 팬덤명)와 함께 즐기며 공연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브는 새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더블 타이틀곡 ‘해야’(HEYA)와 ‘아센디오’(Accendio)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