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풍추영' 보러 대기 타요"…세븐틴 팬덤, 영화의전당 찾은 이유는[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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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5.09.19 14:38:57

세븐틴 준, 성룡·양가휘 주연 '포풍추영'서 악역 도전
오늘 저녁 야외 상영…세븐틴 팬덤 낮부터 대기줄 인산인해

[부산=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포풍추영’ 보러 오후 1시부터 기다리고 있어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국제)가 열리고 있는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앞에서 만난 대학생 김선지(가명) 씨는 “세븐틴 준이 오늘 저녁 야외 상영회에 참석하기로 해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7시간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부채랑 모자, 캠핑의자 등을 챙겨왔다”고 말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앞에서 영화 ‘포풍추영’의 저녁 야외 상영회를 앞두고 작품에 출연한 세븐틴 준을 기다리러 줄을 선 팬들의 모습. (사진=김보영 기자)
점심시간이 끝난 이날 오후 1시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앞은 저녁에 열릴 영화 ‘포풍추영’의 야외 상영회를 기다리며 줄을 선 세븐틴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부국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영화 ‘포풍추영’은 첨단 감시망을 뚫고 수십억을 탈취한 범죄 조직과, 이를 추적하는 소수정예 감시팀의 숨 막히는 추격과 액션을 그린 범죄 블록버스터다. 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 홍콩 베테랑 배우 양가휘가 주연을 맡은 가운데 그룹 세븐틴 멤버 준(문준휘)이 스크린 연기에 도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세븐틴 준. (사진=플레디스)
‘포풍추영’은 지난달 중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래리 양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주연인 양가휘는 올해 부국제 경쟁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다.

준은 ‘포풍추영’에서 강렬한 악역 및 액션 연기에 도전해 특히 눈길을 끈다. 준은 범죄 조직 핵심 멤버 후펑 역을 맡았다. 준은 앞서 소속사를 통해 “매번 다른 역할을 맡을 때마다 마치 새로운 영혼을 체험하고 제2의 인생을 느끼는 것 같다. 매우 흥미로운 과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충추영’은 이날 오후 8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오픈시네마 섹션 상영회를 진행하며 준이 이날 상영회에 참석해 관객 및 팬들을 만난다. 정식 개봉일인 20일과 21일에는 서울 주요 영화관에서 무대인사와 스페셜 GV에 참여하며, 해당 행사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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