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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김흥국 씨가 일신상의 문제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됐다"며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후임자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시 만세'는 김흥국과 개그맨 김경식이 공동 진행을 맡고 있다.
김흥국은 앞서 지난달 재보선 선거 당시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4월 27일 재보궐 선거 당시 격전지였던 경기도 분당을 선거구에서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을 한 사실이 알려져 프로그램 진행 자격 논란이 불거져서다.
MBC 노조는 이에 대해 "김흥국 씨 건은 언론의 중립성이 가장 엄중하게 요구되는 선거국면에 벌어졌으며 객관적인 사실관계도 다 드러났다"며 "정치적으로 편향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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