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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2번째 월드투어 해외 공연 돌입

김현식 기자I 2023.07.01 16:38:2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새 월드투어 ‘아이 엠 프리티’(I am FREE-TY) 해외 공연에 돌입한다.

‘아이 엠 프리티’는 2018년 데뷔한 (여자)아이들이 펼치는 2번째 월드투어다. 이들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총 1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1일 대만에서 첫 해외 공연을 연 뒤 방콕, 홍콩, 샌프란시스코, LA, 달라스, 뉴욕, 애틀랜타, 시카고,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브뤼셀, 베를린, 도쿄를 차례로 찾는다.

총 16개 지역에서 펼치는 투어는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개최 지역이 추가될 여지도 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5월 발매한 앨범 ‘아이 필’(I feel)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 앨범으로 전 세계 1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41위, 초동 판매량 116만장 돌파 등의 성과를 냈다.

타이틀곡 ‘퀸카’(Queencard)는 국내 주요 음악플랫폼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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