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11살 차' 빅플로 론♡이사강 감독 내년 1월27일 결혼

김은구 기자I 2018.11.08 16:52:33
빅플로 론(왼쪽)과 이사강 감독(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빅플로 론(28)과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9)이 결혼한다.

론과 이사강 감독은 내년 1월 27일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 8일 론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장소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론 소속사 관계자는 “론이 몇개월 전에 이사강 감독과 만나고 있으며 결혼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두 사람이 교제한 지 1년이 넘은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론이 패션쇼에서 모델로 나선 적이 있는데 그런 활동을 하면서 이사강 감독과 만났거나 평소 친분이 있는 지인을 통해 만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론은 지난 2014년 빅플로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해왔다. 빅플로는 지난 8월 앨범 ‘emphas!ze’를 발매하고 활동한 뒤 현재 일본 등 해외활동을 하고 있다. 12월 일본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론은 내년 군 입대할 예정이다.

이사강 감독은 2AM ‘친구의 고백’, 정준영 ‘병이에요’ ‘이별 10분 전’, 나인뮤지스 ‘드라마’, ‘글루’, ‘티켓’, 에릭남 ‘우우’ 등 많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