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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2' 원지, 초호화 유럽 횡단열차 탔다…신현지 지원사격

최희재 기자I 2024.03.15 17:02:54
(사진=ENA)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1 우승자 원지가 모델 신현지와 럭셔리 여행에 나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에서는 시즌1 우승자 원지의 우승 혜택인 초호화 유럽 횡단 열차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원지와 신현지는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마지막 여정을 위해 체크인을 한다. 이때 두 사람에게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다. 고급 열차 측에서도 “운이 좋으신 것”이라며 이들을 축하하고, 원지는 “믿을 수 없다”라며 얼떨떨해한다. 이에 현장의 모두가 깜짝 놀란 이 행운은 무엇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사진=ENA)
원지는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의 마지막 밤을 장식해 줄 디너파티를 위해 치명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진주 목걸이부터 힙한 선글라스를 착용한 원지뿐만 아니라 등 파인 드레스를 입은 신현지, 심지어 턱시도까지 챙겨 입은 제작진까지. ‘원지원팀’ 모두가 디너파티를 위한 만반을 준비를 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디너파티 자리에서 원지는 꿈만 같았던 우승 혜택 여행의 시간을 돌아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꺼낸다. 파워T 원지가 우승 상품을 더욱 완벽하게 빛내 준 신현지에 대한 고마움을 떠올리며 울컥한 것. “혼자 왔으면 제대로 못 즐겼을 것”이라고 말하며 눈물까지 보인 원지. 과연 원지가 신현지에게 이토록 고마워한 이유는 무엇일까. 훈훈함이 가득한 이들의 마지막 파티 현장이 궁금해진다.

‘지구마불2’는 오는 1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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