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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닉은 최근 진행한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지난해 있었던 이 같은 에피소드를 밝혔다.
당시 엔소닉은 엑소, 블락비, 씨스타, B1A4와 상하이에서 열린 옵니버스 콘서트 일정으로 체류 중이었다. 리더 제이하트는 호텔 다른 층에 있는 스타일리스트의 방에 옷을 갖다 주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다. 먼저 탑승해 있던 여성 두명이 제이하트를 알아보고 함께 사진을 찍어줄 것을 요청했고 제이하트는 흔쾌히 수락했다.
이 여성 중 한명은 이후 제이하트의 웨이보 개인 계정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호텔 방에서 야릇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보냈다. 제이하트의 방 번호도 물어봤다.
제이하트는 이 같은 사실을 며칠이 지난 뒤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들었다고 했다. 제이하트는 “당시 룸서비스를 시켰는데 문을 열어보니까 그 여성이 내 방 근처에 있던 경호요원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도 보였다”고 말했다.
홍콩에서는 호텔 객실의 벨을 누르고 도망 가거나 호텔 수영장에서 엔소닉 멤버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사진찍는 팬들도 적지 않다. 엔소닉이 국내에서 아직 인지도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중국어권에서 인기는 폭발적이라는 사실을 팬들의 애정공세가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오는 30일 국내에 신곡 ‘엑스칼리버’로 컴백하는 엔소닉이 이번 활동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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