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부산) =이데일리 골프in 김상민 기자]] 13일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CC 파인,레이크 코스(파71 / 7,104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장유빈이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로 동타를 기록한 장희민과의 연장 첫 홀(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2승과 함께 KPGA 최초로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