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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임경식,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방송인 이혜성과 공간 디자이너 서재원이 연령대가 다양한 5인 가족의 단독 주택 찾기에 나선다.
덕팀 인턴 코디로 나선 이혜성은 독립 3년차로 원룸에서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자신의 원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으로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다니는 더블 역세권과 스세권을 꼽는다. 또, 지하철역에서 도보 30초면 집에 도착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혜성은 시작부터 당찬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고향이 일산이라서 의뢰인 가족의 희망 지역인 파주는 단골 나들이 지역으로 홈그라운드나 마찬가지라고 말해 시선을 모은다. 또, 이혜성은 “저희 집도 딸만 둘이다. 자매들의 정과 고충을 잘 알고 있다.” 말하며 이번 대결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고.
이혜성은 공간 디자이너 서재원, 양세찬과 함께 김포 신도시 주택단지로 향한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운양동 카페 거리가 도보권으로, 대형 공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매물 안으로 들어선 세 사람은 거실의 통창을 발견, 찐(?) 리액션을 선보였다고.
또 이혜성은 마당에 깔린 판석을 보며 “혹시 이거 현무암 아닌가요?”라며 자연스럽게 연인의 이름을 언급한다. 이에 양세형은 “현무형이 시켰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구해줘 홈즈’는 18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