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선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빼앗으며 피안타 없이 몸에 맞는 공 1개만 허용했다. 이후 김진성, 박명근, 장현식이 한 이닝씩 이어던지면서 팀 노히트노런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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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승 3패가 된 LG는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승률은 무려 0.833을 기록했다. 반면 이날 무안타에 그친 삼성은 최근 3연 패 수렁에 빠졌다. 10승 9패로 순위는 4위다.
LG는 에르난데스의 부활이 반갑다. 에르난데스는 최근 두 차례 등판에서 ⅔이닝 8실점(4월 2일), 5⅓이닝 4실점(4월 9일)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날은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빼앗으며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6회까지 투구 수가 79개밖에 안됐지만 오른쪽 앞쪽 허벅지 뭉침 증세를 호소해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김진성(7회), 박명근(8회), 장현식(9회)이 한 이닝씩 책임지면서 삼성 타선을 끝까지 무안타, 무득점으로 묶었다. 구원진의 지원을 받은 에르난데스는 시즌 2승(2패)째를 따냈다.
LG 타선도 필요할 때 점수를 뽑았다. 1회말 홍창기의 내야 안타와 김현수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 2루 기회에서 문보경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7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고도 추가점 올리지 못하고 불안한 리드를 이어간 LG는 8회말 삼성 신인투수 배찬승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오스틴이 우측 담장을 직접 맞히는 2루타를 때린데 이어 문보경이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 2루가 됐다. 이어 오지환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 3루에서 문성주가 좌측 외야를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이날 6회 이재현의 몸에 맞는 공, 9회에 이재현과 김성윤의 볼넷 등으로 세 차례만 출루했다.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 7이닝 동안 9피안타를 내주고도 1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타선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3패(1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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