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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뉴진스 日 데뷔곡 '슈퍼내추럴' MV, 총 2편으로 제작"

김현식 기자I 2024.06.21 14:41:5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NewJeans·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일본 데뷔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 뮤직비디오를 총 2편으로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뉴진스는 이날 오후 1시 총 4개의 트랙을 수록한 일본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슈퍼내추럴’은 뉴 잭 스윙 장르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뜻하는 ‘슈퍼내추럴’ 곡명에 걸맞은 몽환적인 공간과 UFO 등 신비로운 사물 등이 등장한다. 이 가운데 한 소년을 좋아하는 멤버 혜인의 다양한 감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도어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파트1에 해당한다. 파트2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어도어는 “음악, 퍼포먼스와 함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며 감상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이날 일본 지상파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에서 ‘슈퍼내추럴’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이들은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니혼TV ‘위드 뮤직’,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후지TV ‘FNS 가요제’, TBS ‘음악의 날 2024’ 등 현지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잇달아 출연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6일과 27일에는 도쿄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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