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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눈을 뜬 멤버들은 공복인 상태로 기상 미션을 맞이한다. 기상천외한 미션 소식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다. 이번 기상 미션은 특별히 여섯 남자의 건강을 위해 아침부터 유산소 운동, 즉 공복 마라톤이 진행된다는 것. 멤버들은 세상의 모두 탈 것을 준비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깜짝 놀라며 심상치 않은 기상 미션 스케일을 직감한다.
멤버들은 섬진강 코스를 따라 준비된 기상천외한 탈거리(?)들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첫 번째 코스인 무등 타기부터 흥미진진한 미션 분위기를 예상케 한다. 평화로운(?) 마라톤도 잠시, 멤버들은 고난이도 미션 코스에 고군분투를 펼친다. “밥 한번 먹기 힘드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문세윤마저 “나 안 먹어”라면서 아침 식사를 포기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해 어떠한 상황이 벌어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상황에서 연정훈은 열정이 과다 충전된 모습을 보이며 미션에 참여한다. 누군가에게 “애기야 가자!”라고 박신양 빙의(?)까지 선보인다.
멤버들의 건강을 위해 준비된 공복 마라톤, 하지만 현장은 몸 개그 대결로 변질된다. 이들의 기상 미션 현장은 어떠한 모습으로 진행될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1박 2일 시즌4’는 9일 오후 6시 1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