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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극 감독은 6일 부산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서극 감독은 "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 상을 수상한 것은 대단히 영광"이라며 "흥분과 기쁨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화제 관계자들의 후원과 성원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수년 동안 함께 해온 동료 스태프들과 세상의 모든 영화계 동료들과 영광을 나누겠다"고 기쁨을 함께 했다.
서극 감독은 1979년 영화 `접변`을 통해 입봉한 뒤 `천녀유혼`, `동방불패`, `황비홍`, `신용문객잔` 등 대표작을 남겼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서극 감독은 홍콩 영화의 선구자이자 영화계 미지의 영역을 개척했다"며 "서극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서극 감독은 무협영화 `용문객잔`을 3D로 준비하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의 일부를 공개하고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