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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형은 11주기' 김신영·심진화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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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내 기자I 2018.01.10 16:40:34
故 김형은 11주기. 사진=심진화 SN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심진화가 고(故) 김형은 11주기를 맞아 애도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김형은 언니가 떠난지 11년이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오늘은 내가 노래를 신청하려고 한다. 언니가 많이 좋아했던 노래다”라며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선곡했다. 이어 김신영은 “많이 보고싶고 사랑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고 김형은의 절친이었던 심진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은이 기일”이라는 글과 함께 납골당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매년 고인의 기일 때마다 납골당을 찾아가 추모하며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고 김형은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귀염둥이’ ‘미녀 삼총사’ 등 코너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06년 12월 16일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고, 치료를 받던 중 이듬해 1월 10일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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