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PD는 17일 경기도 파주시 하지석동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를 찍으면서 웃음을 참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힘쎈여자 도봉순’은 달랐다”며 “첫 방송이 나가기 전부터 흥행에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잘될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지난달 24일 첫 방송에서 JTBC 역대 드라마 최고 오프닝 기록인 4.0%(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후 4회에 자체최고 시청률인 8.7%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