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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은 26일 서울 상암동 상암CGV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OCN 금요드라마 ‘더 바이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엘리베이터 공포증이 있어서 늘 걸어다녔다”며 “그게 지금의 몸매를 갖게 된 비결 같다”고 웃었다. 이소정은 “중국 촬영 때 제가 쓰던 방이 23층인가 있었는데 한달 반을 걸어다녔다”고 덧붙였다.
이소정은 “초등학교 때 엘리베이터에 3~4번 정도 갇혔었다. 당시 20층에 살았는데 그 때도 걸어서 오르내렸다. 결국 저 때문에 이사를 갈 정도였다”고 과거를 밝혔다. 이어 “유학을 다녀온 뒤 증세가 완화되는 것 같았는데 최근에 또 갇혔다. 이후에는 갇혀 있는 상황이 무서웠다”고 엘리베이터 공포증에 걸린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소정은 ‘더 바이러스’에서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 전지원 역을 맡았다. 차분하고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지만 이 때문에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위기대책반장 이명현(엄기준 분)과 마찰을 일으키는 역할이다. ‘더 바이러스’는 생존률 0%의 치명적 바이러스는 추적하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을 담은 드라마다. 감염 3일 만에 치사율 100%에 이르는 경악할 만한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과정이 숨가쁘게 그릴 예정이다. 오는 3월1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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