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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측은 “수원FC가 K리그1에 다시 발을 들이게 만든 역사적 순간, 2020년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버저비터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안병준의 선수 경력에 대한 헌정의 자리로은퇴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은퇴식은 경기 시작 전 진행되며, 조원희·박민규·정대세 등 동료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후, 수원FC 최순호 단장이 은퇴 기념 액자를 직접 전달한다. 이어 안병준과 그의 아들 안용찬 군이 함께 시축에 나설 예정이다.
재일 조선인 3세이자 북한 국가대표로 활약한 안병준은 J리그를 거쳐 2019년 수원FC에 합류했다. 2020시즌 26경기 21골 4도움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K리그2 MVP와 득점왕을 동시 석권했다.
이번 은퇴식은 2020년 승격 동료이자 현재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인 마사의 요청으로 대전과 경기에서 진행된다.
구단 측은 “이날 경기는 수원FC의 공식 후원사인 농협수원유통센터의 브랜드데이가 예정돼 있었다”며 “하지만 구단 레전드의 마지막을 위해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도 브랜드데이 주요 행사 일정을 조정하며 안병준의 은퇴식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경기에선 수원FC 부주장 이재원의 K리그1 통산 100경기 출전 달성을 기념하는 액자 전달식과 수원FC와 농협수원유통센터 간 2025시즌 후원 협약식도 예정돼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