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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 대만 출신 배우 주걸륜(저우제룬, 32)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그의 여자 친구로 지목된 쿤링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쿤링(Hannah Quinlivan)은 대만 출신 모델 겸 신인 배우로 2008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녀는 덴마크 계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특히 쿤링은 주걸륜의 여자친구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주걸륜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쿤링은 1993년생으로 올해 만 18세 미성년자다. 1979년 생인 주걸륜과 무려 14세 차이.
앞서 22일 다수의 대만 언론이 주걸륜이 쿤링과 함께 파리에서 휴가를 지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여기에 쿤링이 주걸륜의 어머니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대만에 간 사실이 알려져 열애설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월에도 한 차례 보도됐다. 주걸륜이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그린 호넷` 파티에서 두 사람이 함께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