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 따르면 수빈은 지방 촬영을 마치고 이날 오후로 예정돼 있던 MBN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 촬영을 위해 서울로 올라오다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는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며 수빈은 인근 병원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빈 양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해 향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며 “검사결과에 따라 당분간 일부 스케줄이 조정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수빈은 현재 ‘미쓰백’에 출연 중이며 12월 공개될 웹드라마 ‘위시유’를 통해 1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