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 진행자로 발탁된 김재롱은 전국 방방곡곡으로 ‘오감만족’ 힐링 여행을 떠나게 된다. 첫 회에서는 충북 제천 편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재롱은 제천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몸소 체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하겠다는 각오다. 제천 편에는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우정을 쌓은 안성준이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김재롱에게 힘을 보탠다.
KBS 공개 개그맨 출신인 김재롱은 ‘트로트의 민족’에서 3위를 차지한 뒤 트롯 가수로도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해 ‘트로트의 민족’ 톱7과 단체 무대를 꾸몄다.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KBS2 ‘트롯전국체전’ 톱8 가수와 1대 1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