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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은 오는 30일 ‘김흥국 59년 디너 콘서트’를 앞두고 인생 2모작을 선언했다. 그 동안 본의 아니게 소홀했던 가수활동을 이번 디너쇼를 계기로 2018년에도 충실하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30여년 전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호랑나비’로 이름을 알렸던 사람이다”라며 가수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그 출발점이 될 이번 디너쇼에서는 많은 노래를 부르며 절친한 친구들과 깜짝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예능치트키’라는 애칭처럼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던 ‘예측불허 토크’도 기대된다. 김흥국은 “‘흥궈신’, ‘흥행 보증수표’라고 불러주시는 애칭에 부끄럽지 않게 재미난 무대와 노래, 웃음이 있는 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밴드 오대장성의 리드보컬 출신이다. 1989년 발표한 ‘호랑나비’가 열풍을 일으키며 제4회 골든 디스크 인기가수상과 MBC 10대 가수상 등으로 가요계를 휩쓸었다. 1991년에는 ‘59년 왕십리’가 연이어 히트했으며 이후에도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김건모와 ’59년 왕십리’를 불렀다. Mnet ‘쇼미더머니’에서 보이비의 ‘호랑나비’ 피쳐링, 바이브와 ‘원 샷’ 피처링 등 후배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이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