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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유희관, 학생들과 함께 6·10만세운동 알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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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2.06.08 21:30:52
유희관 정근우 선수가 이승우 청장 ,부명고 보훈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울지방보훈청
프로야구 스타플레이어 정근우, 유희관이 부명고 보훈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6·10만세운동 현장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울지방보훈청
최초 야구경기가 열렸던 훈련원공원에서 6.10만세운동기념일을 알리는 정근우 선수. 사진=서울지방보훈청
최초 야구경기가 열렸던 훈련원공원에서 6.10만세운동기념일을 알리는 유희관 선수. 사진=서울지방보훈청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프로야구 스타 정근우와 유희관이 우리 민족의 귀중한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정근우 유희관이 부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과거 1926년 6·10만세운동 현장에서 만나 시공간을 소통하며, 6·10 만세운동기념일을 홍보했다고 8일 밝혔다.

96년 전 훈련원 일대는 (마동산 부근) 과거 최초의 야구 경기가 있었던 장소다. 동시에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인산일인 1926년 6월 10일 어린 나이 학생들이 주도해 일제 탄압에 맞서 자유 독립을 외쳤던 가슴 뜨거웠던 장소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초 야구 시구자가 독립운동가 이상재 선생으로 알려져 있듯 야구와 보훈의 역사는 유래가 깊다.

이에 대한민국 프로야구 스타플레이어로 이름을 떨쳤던 정근우, 유희관은 6·10만세운동기념일 계기일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침체된 대국민 만세운동의 불씨를 살리고 광주학생독립운동의 기틀을 다졌던 6.10만세운동은 어린 학생들 주도로 시작됐다. 이날 부명고등학교 보훈동아리 학생들은 당시 중앙고보 이선호 선생의 선창으로 발전했던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함께 시위지 노선을 탐방하며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방보훈청 이승우 청장은 행사에 참석한 정근우 유희관 선수와 학생들에 감사를 표했다. 이 청장은 “그동안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6.10만세운동이 팀워크과 희생을 중시하는 스포츠 ‘야구’를 통해 기억되고 관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6·10 만세운동기념일’ 홍보 영상은 10일 국가보훈처 및 서울지방보훈청 유튜브 등 SNS채널에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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