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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185번지' 박완규와 듀엣 희망자 공개 모집

김은구 기자I 2020.09.07 19:32:22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박완규가 환상의 듀엣 파트너를 찾는다.

(사진=굿씨어터)
신개념 랜선 화상 토크쇼 ‘박경림의 보고싶은 라디오 혜화동 185번지’는 오는 10월 27일 첫방송 게스트인 박완규와의 듀엣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의 콘셉트는 ‘박완규 따라잡기’다. 박완규와 함께 할만한 노래실력에, 닮은꼴이면 더 좋다.

응모자는 박완규의 노래나 록 또는 록발라드 장르의 자신있는 가창 동영상을 만들어, 오디션 전문 어플 ‘젬픽(gempik)’에 올리면 된다. 젬픽 어플을 다운받고, 첫 화면에 뜨는 박완규 포스터 이미지를 따라 들어가면 상세한 응모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주최측 심사위원과 유저들의 평가로 뽑히는 입상자들은 실시간 방송 당일 박완규와 한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부여받는 건 물론, 실력 여하에 따라 새로운 무대 출연이나 더 나아가 가수 데뷔의 기회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대학로 굿씨어터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박경림의 보고싶은 라디오 혜화동 185번지’는 라디오의 아날로그 감성에 팬들의 멀티뷰 화상 참여라는 이색 공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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