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 '끝까지 간다'..이선균·조진웅, "끝까지 힘 실어달라"

강민정 기자I 2014.06.09 11:38:31
끝까지 간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 팀이 ‘충청도 관객心’을 제대로 잡고 돌아왔다.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과 배우 이선균, 조진웅, 신동미, 김강현은 지난 주말 천안, 청주, 대전을 찾아 관객과 무대인사로 만났다.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감독과 배우들이 상영관에 등장하마 열광적인 환호로 보답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성훈 감독은 “어렸을 때부터 극장은 놀이 공간이었는데 이렇게 배우들과 함께 하니 행복하다. 이 마음이 ‘끝까지 간다’를 통해 여러분들께 전달됐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개봉 2주차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경쟁력이 ㄴ포아지고 있다. 끝까지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고, ‘천송이 매니저’로 이름을 달린 김강현은 “‘끝까지 간다’로 돌아왔는데, 정말 재미있게 잘 보셨으면 좋겠다”고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조진웅 역시 “참고로 난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고 열심히 사는 사람일 뿐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관객들의 환호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끝까지 간다’는 어머니 장례식을 치르던 중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와 그를 쫓는 창민(조진웅 분)의 질긴 액션 범죄 코미디 영화다. 지난달 말 개봉돼 2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영화 ‘엣지 오브 투머로우’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로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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