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대한스쿼시연맹,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 업무 협약 체결

허윤수 기자I 2025.03.11 17:44:23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연맹 "선수 저변 확대와 스쿼시 가치 부각할 것"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스쿼시연맹이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11일 마케팅 대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국가대표 엄화영, 대한스쿼시연맹 김언호 부회장,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박은님 대표, 국가대표 이민우. 사진=넥스트크리에이티브
스쿼시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최근엔 대한민국 스쿼시 남자 청소년 대표팀이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연맹은 “선수 저변 확대와 스쿼시 가치를 부각하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과 동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세준 대한스쿼시연맹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망주 발굴과 국가대표팀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스쿼시 종목의 마케팅 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8 LA 올림픽까지 스폰서십 확장을 포함해 스쿼시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은님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스쿼시는 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한국 선수가 있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스포츠”라며 “마케팅 사업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스쿼시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게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