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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 "본질은 음악" VS 음콘협 "USB, 음반 인정 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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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I 2017.06.15 10:41:20
지드래곤(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지드래곤이 USB 형태의 솔로 앨범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드래곤은 15일 자신의 SNS에 "What's The Problem?"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누군지도 모르는 어떠한 사람의 결정에 따라 아티스트의 작업물이 겨우 '음반이다/아니다' 로 나뉘어지면 끝인걸까? 그래야만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이고,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만 테이프에서 CD로 다운로드 파일로. 지금도 겉모습의 형태는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시간과 세월속에서도 변치않는 사람들의 귀와 입에 머무를, 또 머릿속에 오랜 시간 추억될 좋은 노래 멜로디와 위로받고 같이 울고 웃던 그 가사가 다 아닐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음콘협)는 19일 USB로만 출시되는 지드래곤의 새 미니앨범 ‘권지용’에 대해 음반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해석을 내놨다. 음콘협은 지드래곤 USB를 실행시키면 특정 인터넷 사이트로 이동하는 것을 문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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