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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BIFAN 2관왕…박주현 배우상 쾌거

김보영 기자I 2024.07.15 14:34:3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NCT 재현, 박주현, 곽시양이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감독 이윤석)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한국경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에 공식 초청된데 이어 2관왕 수상의 쾌거까지 달성했다. 배우상(박주현)과 관객상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개봉을 향한 기대감을 뜨겁게 달궜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예견된 미래와 ‘운명’을 거스르기 위한 단 6시간 동안의 여정 속에서 일어날 예기치 못할 사건들을 담은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경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에 초청돼 개막식 레드카펫부터 GV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영화제를 빛냈다.

영화제를 통해 프리미어 상영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박주현 배우상과 관객상까지 2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부천국제영화제 주인공에 등극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주현이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배우상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속 죽음 예고를 받는 ‘정윤’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박주현은 “배우가 되고 나서 첫 영화제에서 이렇게 배우상을 받을 줄 생각 못했다. 영화를 사랑하고 존경하고 소중히 대하는 감독님의 눈빛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저 또한 그런 마음가짐으로 연기를 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이윤석 감독, 원작자 다카노 가즈아키 작가, 함께해 준 파트너 재현 배우에게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수상 인사를 전했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박주현의 배우상에 이어 관객상까지 차지했다. 박주현은 “이윤석 감독님이 관객상을 받으셨을 때 눈물이 났다”라고 전하며 첫 영화제에 참석해 2관왕 수상의 소감과 기쁨을 전했다.

한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글로벌 인기 그룹 NCT 재현과 박주현, 곽시양까지 신선하고 독특한 캐스팅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재현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하여 죽음을 예지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준우’로 완벽 변신해 독보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이다. 또한 ‘정윤’ 역은 ‘인간수업’,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서울대작전’, ‘드라이브’까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박주현이 맡아 죽음 예고를 받은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곽시양이 형사 ‘기훈’ 역으로 참여해 영화의 긴장감을 높였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박주현 배우상, 관객상까지 2관왕을 차지해 개봉 기대감은 더욱더 높아졌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경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에 초청돼 박주현 배우상, 관객상까지 2관왕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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